목회칼럼
로버트 모스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대 과학은 인간을 말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날은 개인의 인격과 가치가 현대과학 앞에서 무참하게 짓밟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1927년 미국의 필로 팩스라는 사람은 텔레비전을 발명한 천재였습니다.
그가 만든 텔레비전을 보던 어떤 한 사람이
“당신은 T.V를 발명한 사람으로 특별한 소감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무엇이었나요?”라고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대답은 “유익한 점이 아무것도 없었소!”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런 문명 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는 가슴에 어떤 절망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들은 진달래를 꺾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자란
우리 세대와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처럼 들판에서 나물을 캐고 시냇가에서 미꾸라지를 잡으며
놀던 세대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어느 분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친구 분이었는데 그는 S 백화점에서 큰 가게를 경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있던 패물들이 없어졌습니다.
부부가 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후 범인을 잡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서에 가 본 결과 그 범인은 다름 아닌 자기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나중에 친구들과 어울려 패싸움을 하다가 그만 칼에 찔려 죽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사건들을 보면서 앞날에 대해서
조그만 희망을 가지는 것조차 힘이 들 정도로 자포 자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들은 아무리 주변이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날들일지라도
그 어둠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의 자녀들을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자녀를 대합니까?
아브라함은 자기의 아들 이삭을 바라보면서
“지금은 비록 철없이 자라지만 이 어린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늘의 백성들을 별과 같이 번창하게 하실 것이요.
장차 이 자녀를 바로 키워서 세상에 내어 놓으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런 비전의 눈이 당신에게는 있나요?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들은
자녀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부모들에게 있습니다.
부모들이 먼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꿈을 가지고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양육해야 합니다. 잘 먹이면서 잘 입히고 공부시키면 된다고 하는
동물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부모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과연 이러한 부모가 참된 비전을 가진 부모입니까?
'엔 캠벨'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의 저서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라는 책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 글은 그의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합니다.
“너는 내가 해보지 못한 여행이며 너는 내가 살 수 없는 진주 목걸이요
너는 나의 푸른 이태리 호수요 너는 내가 모르는 하늘에 한 모퉁이로다”.
이것이 바로 자녀를 향한 부모의 비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우리 기성세대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통해서 그것을 보았습니다.
이삭이라는 존재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한 사람의 아들로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당신도 자녀를 볼 때 이런 눈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나요? 이런 믿음이 있나요?
우리에게도 이런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비전을 여러분의 가슴 속에 품으십시오.
이것이 있는 이상 우리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통해서 위대한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창할 것이라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다고 할지라도 이 악을 막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우리 자녀들을 통해서 온 세계가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자녀들을 키웁시다.
이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의 비전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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